예퍼샌들과 예퍼슬리퍼로 정말 발 편한 올 여름을 보낸 저..예퍼 언니가 부츠를 판매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주문했어요 버건디로 비슷한 디자인이 있어서 블랙과 그레이 고민하다 그레이가 좀 퍼진다는 언니의 말씀듣고 블랙으로 결정~역시나 예퍼입니다~!!♡♡♡ 젤 중요한 착화감 발볼넓고 발등높고 거기에 살까지 있는 저...한마디로 애기들 발처럼 오동통통합니다..잘못신으면 늘 물집잡히고 붓게 되는데..발등이 넘 편해요~~230~235주로 신어서 235 주문했구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~~♡♡♡ 안정감있는 굽도 좋았구여 무엇보다 제 짧은 다리를 조금이라도 길어보이게 도와주는 굽높이도 최고예요 엄마가 된 후로는 늘 낮은 굽구두나 슬립온만 신었는데~~올 여름부터는 예퍼로 윗공기 마시며 당당하게 다녀요~~^^ 편하기만 하고 안예쁘면 또 안신게 되는게 신발인데...부츠가 앞코부터 정말 이쁘게 잘 빠졌어요~~팬츠 스커트 다 잘 어울리는 발목 높이에 다시 한번 감동~~
두꺼운 제 발목도 조이지 않고 적당히 발목을 감싸주어서 제 알통종아리가 늘씬해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?^^ 좋은제품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